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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선 별일이 다 생긴다.
가만히 있던 볼을 까마귀가 물고 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 정지해 있던 볼, 외부 요소가 건드리면?
(R&A 규칙 9.6)
까마귀 같은 동물은 외부 요소에 해당한다.
플레이어가 원인 제공 안 했다면 벌타는 없다.
🎯 볼은 어떻게 처리하나?
공이 가져가졌거나 위치가 바뀌면,
가장 가까운 원래 위치에 무벌로 리플레이스한다.
까마귀가 가져가서 못 찾으면?
원래 있던 지점에 새 볼 놓고 치면 된다.
🎯 만약 움직이는 공이었다면?
(R&A 규칙 11.1)
공이 굴러가는 중에 까마귀가 물어가면?
이때도 플레이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면 무벌.
공은 멈춘 지점에 놓고 그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 실전 상황 예시
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 하고
볼이 그린 앞에서 멈췄다.
까마귀가 내려와 물고 갔다.
벌타? ❌ 없다.
원래 멈춘 자리 추정해서 놓고 친다.
❗ 주의할 점
까마귀가 볼을 가져갈 수 있으니
눈에 잘 띄는 마크나 독특한 공을 쓰면 좋다.
🔎 비슷한 상황
- 강한 바람에 볼이 움직이면?
- 동반자가 실수로 볼을 차면?
이런 경우도 대부분 무벌이다.
(규칙 9.3, 9.4 참고)
🏁 결론
까마귀가 공 물어가도 걱정 없다.
벌타 없이 원래 자리!
룰만 알면 손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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