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단체로 즐기지만공은 철저히 개인 플레이다. 그런데 종종두 플레이어가 거의 동시에 퍼트를 했고,굴러가던 공이 그린 위에서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한다. 나도 예전에 친구랑 같이 퍼팅하다내 공이 상대 공에 맞은 적이 있다. 당황했지만,규칙을 알고 있으면 처리를 정확히 할 수 있다! 이런 상황, 규칙으로 어떻게 처리할까? R&A 골프 규칙 11.1a에 따르면:두 개의 움직이는 볼이 충돌해도일반적으로 벌타는 없다. 즉,공이 서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부딪힌 경우,양쪽 다 벌타 없음이 원칙이다. ✅ 단, 중요한 조건이 있다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퍼팅을 했고의도적으로 타이밍을 맞춘 것이 아니며우연히 공이 부딪힌 경우이 경우엔 벌타 없이각자의 공을 원래 위치로 리플레이스(다시 놓고) 퍼팅하면 ..
🏌️ 페어웨이에서 좋은 티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디봇(divot) 자국에 볼이 멈춰버리는 상황은 매우 흔하다. 많은 골퍼들이 이 경우 무벌 구제를 기대하지만, 실제 규칙은 다르다.❗ 디봇은 '구제 불가' 상황이다골프 규칙에 따르면, 디봇 자국은 ‘일반 구역의 정상적 코스 조건’으로 간주된다. 즉, 볼이 디봇에 놓였다 하더라도 무벌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이는 공정성과 경기의 예측 불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규정이다.📖 관련 규정 정리📌 규칙 8.1: 코스 상태 개선 금지📌 규칙 16.1: 구제는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에 한정📌 디봇은 비정상 상태가 아님. 따라서 구제 대상이 아니다📉 벌타 없이 구제 가능한 조건은?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무벌 구제가 가능하다.💧 물 웅덩이 (임시수)🪵 수리지..
🎯 골프 경기 중 자신의 볼과 다른 플레이어의 볼이 헷갈릴 수 있다. 만약 실수로 다른 사람의 공을 쳤다면 어떻게 될까? 룰 위반인지, 벌타가 있는지 알아본다.❗️ 규칙 6.3c – 다른 플레이어의 볼을 쳤을 경우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볼을 쳤다면 2벌타가 부과된다. 이 스트로크는 무효 처리되며, 자신의 원래의 볼을 있는 그대로 다시 쳐야 한다.매치 플레이에서는 벌타가 없지만, 해당 홀은 자동 패배로 처리된다.📌 적용 요약🟢 스트로크 플레이: 2벌타 + 원위치 재플레이🔴 매치 플레이: 해당 홀 패배❌ 쳤던 스트로크는 모두 무효📉 실제 사례한 클럽 대회에서 A플레이어가 실수로 B플레이어의 볼을 쳤다. 볼에 표시가 없었고, 위치도 유사했다. 결과적으로 A는 2벌타를 받고 자신의 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