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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몸피팅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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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실패담 (1)
나의 첫 골프채, 이렇게 샀다가 이렇게 실패했다

지금은 골프채공방을 운영하고 있지만,나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골프 시작한 지 딱 일주일 됐을 때였다. 주변에서 “채는 사야지~” 하길래인터넷을 뒤졌다. 그때는 브랜드 이름도 잘 몰랐다.그저 유명하다는 한 모델이 눈에 들어왔다.두둥 바로 '타이틀리스트' 광고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프로가 쓰는 드라이버! 비거리 20m 업!” 솔깃했다. 스펙? 무게? 샤프트 강도?아무것도 몰랐다. 그저 멋있어 보이는 그 드라이버를바로 결제했다. 며칠 뒤, 박스를 열었을 때는괜히 뿌듯했다. 근데 문제는그때부터였다. 연습장 가서 처음 친 드라이버.공이 안 뜨고 오른쪽으로 쏠렸다. 레슨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건 초보한테 너무 어려운 모델이에요.” 알고 보니샤프트는 X 플..

취미&기록/피팅 노하우 2025. 7. 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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