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프채를 아무 정보 없이 샀다가돈만 날렸다. 근데 그 실패가 내 골프 인생에서가장 값진 교훈이었다. 이번엔 내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지금 골프채 사려는 사람이라면 꼭 체크해야 할 7가지를 공개한다. 1️⃣ 스윙 스피드를 먼저 재라 골프채 살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건브랜드 검색이 아니다. 📌 피팅샵이나 연습장에서내 스윙 스피드부터 재라. 스윙 스피드 하나만 알아도샤프트 강도, 무게, 스펙 선택이 70%는 끝난다. 2️⃣ 내 체력에 맞는 샤프트 고르기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실패하는 게‘S가 좋아보이니까 S로 사자!’라는 생각이다. 나도 그랬다. 근데 스윙이 약하면S는 오히려 비거리 깎아먹는다. ✅ 보통 90mph 이하라면 R 플렉스부터 시작! 3️⃣ 로..
지금은 골프채공방을 운영하고 있지만,나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골프 시작한 지 딱 일주일 됐을 때였다. 주변에서 “채는 사야지~” 하길래인터넷을 뒤졌다. 그때는 브랜드 이름도 잘 몰랐다.그저 유명하다는 한 모델이 눈에 들어왔다.두둥 바로 '타이틀리스트' 광고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프로가 쓰는 드라이버! 비거리 20m 업!” 솔깃했다. 스펙? 무게? 샤프트 강도?아무것도 몰랐다. 그저 멋있어 보이는 그 드라이버를바로 결제했다. 며칠 뒤, 박스를 열었을 때는괜히 뿌듯했다. 근데 문제는그때부터였다. 연습장 가서 처음 친 드라이버.공이 안 뜨고 오른쪽으로 쏠렸다. 레슨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건 초보한테 너무 어려운 모델이에요.” 알고 보니샤프트는 X 플..
처음 골프를 배우기로 했을 때 가장 먼저 든 고민이 있었다.🏷️ “중고를 살까? 아니면 새 걸로 갈까?”가격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뭔가 복잡했다. 나도 처음엔 중고 골프채를 알아봤다.인터넷 카페, 번개장터, 당근마켓까지 뒤졌다.💸 확실히 가격은 새 제품의 반값 수준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상태 및 AS 여부이다.🔍 사진은 멀쩡했는데, 받아보니 헤드 페이스에 찍힘이 심했다.특히 드라이버는 헤드가 클랙이 났을 때 A/S를 맡겨야 하는데정품이 아니고 병행수입인 경우엔 A/S가 까다롭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중고 골프채의 장점과 단점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고급 브랜드 제품도 예산 안에서 가능하다단점❌ 상태 편차가 크다❌ 피팅된 제품이면 내 몸과 안 맞을 수 있다❌ 반품이 어렵다 ..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 나는 솔직히 아무것도 몰랐다.🏌️♂️ 골프채는 그냥 브랜드만 좋으면 되는 줄 알았다그런데 그게 첫 번째 실수였다. ❌ 실수 1. 친구한테 받은 골프채를 그냥 사용했다"그냥 써, 좋은 거야"라는 말에 아무 생각 없이 썼다.근데 뭔가 안 맞는 느낌이 들었고 볼은 자꾸 오른쪽으로 갔다.💥 나중에 보니 그 친구도 아버님이 쓰시던 그라파이트 R 아이언 이였다.(그때당시 20대 후반)👉 입문자라도 젊은 사람이라면 스틸 샤프트의 아이언을 사용하는게 낫다. ❌ 실수 2. 풀세트를 싸게 샀다온라인 쇼핑몰에서 ‘10개 구성 골프채 세트’를 봤다.가성비 좋아 보여서 바로 질렀다.📦 근데 유틸리티, 롱아이언, 웨지가 다 있어도 뭘 써야 할지 몰랐다.❗ 입문자는 드라이버 + 7번 아이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