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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바꾸고 싶은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믿을 수 있는 장비 평가 사이트 MyGolfSpy에서
2025년 드라이버 성능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단순한 느낌평이 아니다.
⛳ 37개 모델,
🕒 420시간의 테스트,
🏌️♂️ 18,620번의 샷,
📊 409,000개의 데이터 포인트.
완전히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된 리뷰이다.
🎯 왜 MyGolfSpy를 믿을 수 있을까?
MyGolfSpy는 브랜드 편을 들지 않는다.
광고도, 스폰서도 없이 오직 소비자 입장에서 테스트한다.
"뻔한 리뷰는 싫다. 진짜 데이터를 보여줘!"
그 정신으로 10년 넘게 장비 리뷰를 해온 곳이다.
나도 이 사이트를 자주 참고하는 편이다.
실제로 장비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
🔍 드라이버 테스트는 이렇게 진행되었다
기준은 단 3가지다.
1️⃣ 비거리 (Distance)
2️⃣ 정확도 (Accuracy)
3️⃣ 관용성 (Forgiveness)
즉,
잘 맞았을 때 얼마나 멀리 나가는지,
미스샷 때 얼마나 버텨주는지,
그리고 얼마나 일정한 결과를 내주는지를 본 것이다.
이 3가지는 드라이버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특히 초보 골퍼라면 더더욱 그렇다.

🥇 1위 – Callaway Elyte Triple Diamond
2025년 최고의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엘리트 트리플 다이아몬드이다. 💎
비거리, 방향성, 관용성까지 모두 고루 뛰어나다.
처음엔 상급자용 같아 보였지만,
막상 데이터를 보면 초보자도 치기 쉬운 순위
1위에 랭크 되었다. 즉 누구에게나 잘 맞는 모델이었다.
디자인도 멋지고, 쳐보면 타구감도 꽤 괜찮다.
무게 배분이 좋아서 휘두르기 편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 2위 – PING G430 MAX 10K
작년 1위였던 모델이 올해도 상위권에 올랐다.
게다가 2024년 모델 중 유일하게 재진입한 드라이버이다.
정확도와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시타해본 모델 중 가장 관용성이 좋았다.
약간 깡?소리나긴 하지만,
실수해도 큰 미스를 만들지 않는 드라이버였다.
신형도 좋지만,
검증된 모델을 쓰고 싶다면 이걸 추천한다.

🥉 3위 – PING G440 LST
PING의 또 다른 모델도 상위권에 올랐다.
낮은 스핀과 직진성이 특징인 G440 LST다.
슬라이스나 훅이 많은 골퍼라면 이 모델을 눈여겨보면 좋다.
G430 10K에 비해 타구감은 단단하고, 방향은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 부문별 최고 드라이버는?
💥 비거리 1위 – Titleist GT2
🎯 정확도 1위 – Tour Edge Exotics E725
🛡️ 관용성 1위 – PXG Black Ops 0311 Tour
타이틀리스트 GT2는 쳐보면 확실히 멀리 간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관용성 높은 모델이 더 선호한다. 😅
🧑💬 초보 골퍼 입장에서 느낀 점
초보자는 드라이버가 우선 죽지 않아야
세샷도 편하고 골프가 즐겁다.
그래서 관용성과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 기준에서 보면
PING G430 MAX 10K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물론 “한 방”이 필요할 땐 타이틀리스트 GT2가 좋다.
하지만 안정적인 티샷이 전체 스코어를 바꾼다고 생각한다. 🔑
💡 결론
✅ 신상이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을 확인해야 한다.
✅ 무엇보다 내 스윙에 맞는 드라이버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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