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는 퍼터와 웨지에서 갈린다.단순한 격언이 아니다. 내가 직접 몸으로 체감했다.초보 시절엔 드라이버 거리 늘리는 데만 집중했지만라운드 끝날수록 드는 생각은 늘 같았다. “결국 짧은 거리에서 점수를 까먹는다.” 웨지는 ‘쐐기’다 웨지(Wedge)는 말 그대로 쐐기다.단단한 지면에나 러프, 그리고 벙커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도구다.하지만 골프에서 웨지는 단순한 탈출용이 아니라 스코어를 지키는 클럽이다. 일례로 싱글골퍼가 되기 위해서는웨지로 샷을 했으면 그 공은 반드시 그린에 있어야 한다.한 홀에서 웨지를 두번 사용하고 있다면 실수하고 있는 것이다. 웨지를 고를 때 꼭 봐야 할 3요소웨지를 고를 때 나는 아래 3가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1. 내 실력(핸디캡)로우(80대 미만)중간(80~9..
취미&기록/피팅 노하우
2025. 7.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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